안동철교 리모델링 사업,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원 확보

김경환 기자
2026-07-23 07:06:22




안동철교 리모델링 사업,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최종 선정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의 ‘안동철교 리모델링 사업’ 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폐교와 유휴 역사, 노후 공공시설 등 활용도가 낮은 자산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 문화 복지 공간으로 재생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20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안동철교 보행공간 조성 △북측 초소 리모델링 △소규모 쉼터 조성 등이다.

노후화된 안동철교를 안전한 보행환경과 휴식 기능을 갖춘 체험형 보행형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준공을 앞둔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조성사업’등과 연계해 원도심과 낙동강변을 잇는 보행 문화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옹천역에서 운산역까지 35㎞ 철도 유휴부지 전체를 하나로 잇는 핵심 연결고리”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보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