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제7회 합천벚꽃음악회’ 성과보고회 개최

4만 5천 방문객 유치 및 지역 상생 성과 공유

김성훈 기자
2026-07-22 15:03:22




합천군 봉산면, ‘제7회 합천벚꽃음악회’ 성과보고회 개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는 22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합천 벚꽃음악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분석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봉산면 김봉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6년 봉산 벚꽃음악회’ 개최결과 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 보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4만 5천명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봉산면 청년회·사회단체·주민·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화합 △전국에서 참가한 벚꽃가요제·버스킹·어반스케치·파크골프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 운영 △합천군·한국수자원공사·지역사회가 협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무사고 안전관리 운영 등이 제시됐다.

특히 축제 수익금 및 마음을 모아 봉산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했다.

또한, 축제운영 사업비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으로는 주차·안전 안내 인력 확대, 먹거리 및 휴식 공간 보완, 농특산물 홍보 부스 강화, 안정적 예산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봉산면 청년회는 이번 음악회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체류형 합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 운영 지원금 건의 △매년 반복되는 설치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상설무대 설치 △벚꽃가요제 및 어반스케치·파크골프 대회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표창 지원 등을 공식 건의했다.

손창모 청년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봉산 벚꽃음악회가 봉산면민이 함께 만드는 합천 대표 봄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기된 개선 과제를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