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줄이고 독서는 더 가까이, 거창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 확대

‘한마음도서관-지역서점’ 상생 협력 확대… 군민 독서 편의 향상과 지역서점 활성화 기대

김성훈 기자
2026-07-22 10:53:31




기다림은 줄이고 독서는 더 가까이, 거창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 확대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군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의 참여 서점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한마음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 가운데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희망도서 처리 기간은 기존 30~60일에서 3~14일 이내로 크게 단축됐으며 이용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서점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독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서점 방문이 늘어나면서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참여서점 확대에 따라 기존 덕유문고 책방소문에 이어 거창읍에 있는 홍익서적이 새롭게 참여하게 되어 군민들은 총 3개 지역서점 가운데 편리한 곳을 선택해 희망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한마음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신청한 서점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는 한마음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희망도서는 월 1인 2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참여 서점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희망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상생하며 군민들의 독서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