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깨끗한 축산 농장 환경개선 인센티브 확대

2027년부터‘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농가, 축산 자원화 보조 사업 인센티브 부여!

김성훈 기자
2026-07-22 09:24:2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홍천군이 축산 환경개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 농장’조성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홍천군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27년부터 축산 자원화 분야 보조 사업에 ‘깨끗한 축산 농장’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보조 사업 지침 개정안에는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분뇨 처리용 수분조절재와 부숙 촉진 악취 저감 제 지원사업의 사업량을 최대 20%까지 추가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신설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군은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 관리 우수 축산 농장 지정 제도로 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축사 내·외부 청결 관리 등 축산 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정 요건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축사 및 주변 환경의 청결 유지 등이며 관련 기준을 충족하고 심사를 거치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정 농장으로 최종 인정받게 된다.

지정 농가에는 가축분뇨 처리 지원 사업 한도액 20% 상향, 친환경축산 직불금 지원 한도 20% 상향, 강원특별자치도 보조 사업 우선 지원 등의 국 도비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홍천군에는 총 28개 축산농가가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지정되어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과 함께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가 깨끗한 축산 농장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지금부터 시설과 환경을 점검해 지정을 준비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축산 악취를 줄이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은 ‘축산 환경·소독의 날’로 운영되고 있다.

홍천군은 관내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청소, 구서·구충 방제 등 축산 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전 농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