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운영

원거리 학교도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를 통한 학생 진로 설계 지원

김성훈 기자
2026-07-22 09:12:56




하동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운영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원거리 학교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위해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관내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1일에는 화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 준비하는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설계하는 방법과 고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과목 선택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궁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희망 일정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화개중학교를 비롯해 진교중학교 등 일부 학교는 운영을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에서도 학교 일정에 맞춰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동교육지원청 이민애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과정인 만큼,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