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 여름 기획전시

김성훈 기자
2026-07-22 08:52:25




전시 포스터 1부, 전시 리플렛 2부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여름 기획전시 이미지의 방식 각자의 시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철 삼천포대교공원과 인근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정운식, 최봉석, 이미성 작가가 참여해 금속 조형, 도자 조형, 미디어 영상 등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을 활용한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정운식 작가는 금속과 거울, 아크릴을 겹쳐 관람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반사와 중첩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최봉석 작가는 흙과 유약의 표면에 남은 균열과 흔적을 통해 관계 속 어긋남과 불완전한 인식을 보여준다.

이미성 작가는 영상과 빛의 움직임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생성되고 변화하는 이미지를 공간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장은 금속과 거울, 도자, 미디어 작품 순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이동하면서 반사와 중첩, 표면과 질감, 빛과 움직임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이 각자의 시선과 경험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