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물놀이 함께 즐겨요…26일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

26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홈경기

김성훈 기자
2026-07-22 09:23:54




축구와 물놀이 함께 즐겨요…26일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축구 축제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 K3리그 홈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지난 6월 27일 홈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홈경기로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페스티벌’테마로 운영된다.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풀장을 비롯해 튜브 슈팅 챌린지, 워터건 레이스 등 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응원석 일부에는 워터존을 운영해 치어리더 공연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색다른 응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품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닌텐도 게임기와 제습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성인 관람객을 위한 시원한 맥주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다양한 푸드트럭과 먹거리, 농부의 장터가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 경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테이블석도 이번 경기에서 계속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선수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한 경기의 열기를 느끼며 음식과 음료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축구 관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경기 자체도 관심을 모은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코리아컵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패한 뒤 다시 맞붙는 리턴매치를 치른다.

김우재 감독 부임 이후 첫 홈경기이기도 한 만큼 홈 팬들 앞에서 시즌 분위기 전환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는 축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은 다양한 워터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와 테이블석에서 색다른 축구 관람을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민축구단과의 리턴매치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김우재 감독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