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암도서관 공모사업 ‘2026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영일만에서 세계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21세기 글로컬 인문학’ 주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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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16:28:52




포항시 영암도서관 공모사업 ‘2026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 영암도서관은 공모사업 ‘2026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영일만에서 세계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21세기 글로컬 인문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의 인문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일상 속 인문 가치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의 정체성을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컬 인문 도시’로서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포항의 지리적 상징인 ‘영일만’ 이 지닌 해양적 개방성과 역사적 자산을 결합해 지역의 가치를 세계적 보편성으로 확장하는 ‘글로컬 인문학’을 제안하는 데 의미를 둔다.

강좌는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암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강연과 토론, 현장 탐방을 포함해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으로는 국문학 박사 최무환 교수와 역사학 박사 김건우 교수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민 20명이며 중장년층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영암도서관이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해 대표 인문학 강좌로 정착시키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포항의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