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 새 단장… 파도블 대표 브랜드 릴레이 팝업전 개최

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 최근 소비 추세와 지역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반영한 복합 마케팅 공간으로 리뉴얼

김성훈 기자
2026-07-21 07:37:22




(부산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진구 서면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부산 2층에 위치한 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을 리뉴얼하고 부산 신발 브랜드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릴레이 팝업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도블은 그동안 ‘나만의 신발 만들기’커스텀 슈즈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소비 추세를 반영한 부산 신발 브랜드 홍보·판매 중심의 복합 마케팅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표 브랜드 5개사의 릴레이 팝업전 운영이다.

브랜드별 대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소개하고 판매해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 신발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릴레이 팝업은 부산 신발 기업 나노텍세라믹스의 대표 브랜드인 ‘스티코’ 가 진행한다.

스티코는 미끄럼방지 특수화 전문 브랜드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주방화 시장에서 약 50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자체 특허 기술인 ‘초경량 미끄럼방지 기술’을 적용한 레인부츠와 키즈화 등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한편 부산 신발 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스티코를 시작으로 8월에는 한국 수제화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칠링세레머니클럽’, 9월에는 40여 년간 수제화를 제작해 온 장인의 기술력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접목한 ‘로제니크’, 10월에는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13개국에 진출한 스니커즈 브랜드인 ‘이퀄비’, 11월에는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을 활용해 추세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포른른’ 이 차례로 팝업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전은 매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면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부산 2층 파도블에서 열리며 파도블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 굿즈도 함께 선보여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플랫폼 ‘비짓부산’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부산 신발 브랜드의 복합 마케팅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파도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도블에는 현재 43개 부산 신발 브랜드가 상시 입점해 있으며 계절과 소비 추세를 반영한 시즌별 기획전과 브랜드 팝업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부산 신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파도블은 부산 신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파도’ 와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에이블’을 결합해 이름을 지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 신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