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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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14:30:39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 (울릉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13일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여름나기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된 여름나기 물품키트는 무더위를 식혀줄 인견이불, 탁상용 선풍기, 모기기피제 등 폭염 대처와 위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배분식에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금숙 민간대표위원장과 박지훈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 및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읍·면으로 배분된 물품들은 각 읍·면 사무소와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지역 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문관 민간위원장은 “도서 지역 특성상 폭염 기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적기에 지원되어 다행이다”며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건강과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금숙 울릉군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우려되는 올여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