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미디어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스’운영

김성훈 기자
2026-07-14 08: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 도계중학교에서 전교생 9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안전체험프로그램 ‘안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여권을 활용해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돌아보고 AI 가 생성한 이미지와 가짜정보를 구별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보 판별 능력을 키웠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이버도박 체험을 통해 도박의 심리와 개인정보 제공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건강한 디지털 청소년으로서 실천할 약속을 작성하며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다짐했다.

특히 사이버도박 예방 체험은 학생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박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만큼, 이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의 다양한 위험을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