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로봇캠퍼스 방문 ‘K-SHIFT’ 학사 혁신 및 현안 점검

K-SHIFT 자유전공 안착 및 184억 규모 BTL 복합관 신축 등 캠퍼스 확충 논의

김경환 기자
2026-07-10 15:23:50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로봇캠퍼스 방문 ‘K-SHIFT’ 학사 혁신 및 현안 점검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10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이 캠퍼스를 방문해 ‘K-SHIFT’학사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복합관 신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로봇캠퍼스의 학사 구조 혁신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로봇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로봇캠퍼스는 총사업비 약 184억원을 투입해 기숙사와 공학관을 포함한 4층 규모의 복합관과 운동장을 신축하는 ‘2026년 경상권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 고시를 거쳐 오는 203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학사 운영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최종학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K-SHIFT 자유전공 모집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기존 로봇자동화설비계열의 명칭을 ‘로봇메카트로닉스계열’로 변경하고 ‘로봇시스템융합계열’과 함께 산업 수요에 맞춘 양대 계열 체제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교내 백일장, 80개 가족회사 협약, 기업 초청 취업설명회 등 재학생 역량 강화 활동과 함께 2026 ILRC 국제물류로봇경진대회 대구시장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과의 단기 체류형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계획도 함께 보고됐다.

또한, 올해 3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산학협력처’의 주요 실적도 다뤄졌다.

산학협력처는 경북 라이즈 사업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향후 영천, 경산, 경주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 대상 ‘피지컬 AI 및 로봇·자동화 직무전환 향상훈련’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수 이사장은 “로봇캠퍼스가 보여준 K-SHIFT 학사 혁신과 전국 최고 수준의 경진대회 성과가 매우 인상 깊다”며 “지역 정주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법인 차원에서도 BTL 복합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9월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입시 안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