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재활용품 교환 사업 확대 운영

우유팩·투명 페트병은 재생화장지로,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보상

김성훈 기자
2026-07-10 10:54:45




밀양시, 재활용품 교환 사업 확대 운영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7월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교환 품목과 보상 체계가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기존에는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모두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줬으나, 7월부터는 품목별 맞춤 보상이 적용된다.

우유팩과 투명 페트병은 재생화장지로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각각 교환할 수 있다.

밀양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받을 수 있다.

우유팩 0.8kg 또는 투명 페트병 20개당 재생화장지 1롤,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를 교환해 주며 1인당 월 최대 교환 수량은 20개까지다.

원활한 교환을 위해 우유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서 충분히 건조한 상태로 가져와야 한다.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는 종류에 관계없이 교환 대상에 포함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라는 큰 가치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