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설해수욕장 5개소, 7월 10일 동시 개장

김성훈 기자
2026-07-10 08:45:17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공설해수욕장 5개소를 동시 개장하고 45일간의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5개소다.

남해군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는 개장식은 7월 10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이후 개장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해수욕장 운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해수욕장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남해군은 운영 시간 동안 인명구조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기상 상황과 해상 여건을 수시로 확인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해수욕장에 배치되는 인명구조요원은 총 46명으로 지난해 42명보다 4명 증원 했다.

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군은 구명장비와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구역 예찰활동과 안전계도 방송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백사장 환경정비, 편의시설 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해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 악화나 높은 파도 등 위험 상황에서는 입수를 자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광수 해양발전과장은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남해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