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국 여행업계 초청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성료

디피랑 야간관광부터 통제영 역사관광까지, 중화권 맞춤형 체류관광 도약

김성훈 기자
2026-07-09 10:02:43




통영시, 중국 여행업계 초청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성료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를 통영으로 초청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관광재단 및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중국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중화권 전담 여행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해 통영의 주요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집중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저녁 강구안과 빛의 정원‘디피랑’을 방문해 통영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통영케이블카를 직접 체험한 뒤 조선군선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답사하며 통영이 지닌 역사문화 관광자원의 가치를 확인했다.

조선군선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해양 방어 역사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는 조선시대 삼도수군의 본영이자 통영 역사문화의 중심지로서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통영이 보유한 해양관광, 야간관광, 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중화권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거제에서 시작해 통영의 야간 및 숙박, 핵심 관광지를 거쳐 진주로 이어지는 광역 관광 코스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통영을 포함한 남해안 권역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중국은 방한 관광의 핵심 시장인 만큼, 이번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가 실질적인 통영 관광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참가자들이 야간관광과 역사문화자원 등 통영의 매력을 깊이 체감한 만큼,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국내외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