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관기관 합동 찾아가는 기업·근로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 추진

7.2.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년 부산모빌리티쇼' 연계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김성훈 기자
2026-07-03 07:15:48




부산시, 유관기관 합동 찾아가는 기업·근로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 추진 (부산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벡스코에서 ‘2026년 부산모빌리티쇼’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제부터 한 달간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하 3개 고용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일과 생활이 조화로워 더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기획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시원한 음료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다양한 이벤트 활용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워라밸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기업을 격려, 응원하며 일·생활 균형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7월 한 달 동안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의 핵심 산업인 해양·물류 분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커피트럭을 활용해 음료·다과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제도 활용 안내와 현장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한편 벡스코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어 계획하고 있는 2차, 3차 캠페인에서는 부산 지역의 해양·물류 관련 기업 사업장을 직접 찾아간다.

해양기업과 근로자 대상 현장소통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유연근무·육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혜택을 안내해 제도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근로자가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로 기획됐다”며“이를 통해 가족친화제도와 워라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과 삶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