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4년 주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 중인 ‘제3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일환으로 향후 4년간 부산시 아동친화 정책의 방향을 담아낼 기본계획에 아동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학부모와 시민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 별로 조를 나누어, 부산에 필요한 정책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제3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의 참여가 실질적인 정책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이 직접 들려주는 경험과 생각은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게 한다”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정책에 충실히 담아 시민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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