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앞치마를 두른 어르신들이 제철 식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한 끼를 완성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춘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등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THE 건강한 춘천 한끼뚝딱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들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올바른 식생활 관리법 등을 함께 배우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익혔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며 조리 과정에 적극 참여했고 서로의 요리를 나누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간단히 해결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함께 요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니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며 “집에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게 식사해보겠다”고 말했다.
‘한끼뚝딱 요리교실’은 오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과 올바른 영양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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