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름철 수질관리 강화 ‘명품 수돗물’ 공급 최선

수질관리 대책반 운영·상류수계 원수 수질검사 강화

김성훈 기자
2026-06-30 10:13:32




진주시, 여름철 수질관리 강화 ‘명품 수돗물’ 공급 최선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진양호 상류로부터 다량의 영양염류와 탁도 물질이 유입되면서 상수원의 수질이 급변하고 있어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하고 소형생물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무더운 여름철에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류 발생 시기 앞두고 수질검사 강화 진주시는 수온 상승에 따른 상수원 조류 발생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운영하고 상류 수계의 원수에 대한 점검과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양천강·경호강·덕천강 유역의 10개 지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 발생 여부와 원수 수질 변화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수처리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상류 수계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조류 발생에 대비해 원수 수질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빈틈없이 수질을 관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안전관리 체계 강화 진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체 배수지 8곳 중 3곳에 대한 시설을 완료했으며 남은 5곳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정수 과정에서 소형생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배수지에 90마이크로미터급의 정밀 여과 성능을 갖춘 ‘웨지 스크린’여과장치를 설치해 깔따구 등 미세한 소형생물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수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연중 운영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연중 운영해 수돗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하거나 사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시민이 실제 사용하는 수도꼭지의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60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가정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신뢰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진주시는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 등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인 청소와 수질관리를 실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상류 수계의 원수 수질검사 △정수장·수도꼭지 수질검사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등 다각적인 수질관리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질 정보 공개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