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제4회 주민총회 개최, ‘주민과 함께 그린 남하면 미래’

주민투표로 2027년 주민자치사업 3건 최종 선정

김성훈 기자
2026-06-29 14:47:48




주민투표로 2027년 주민자치사업 3건 최종 선정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무릉도원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남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활기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회를 시작으로 제3기 남하면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2027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의제 안건 설명, 그리고 찬반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하면 주민자치회에서 발굴·상정한 올해의 주민의제는 총 3건으로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우리동네 스마트폰 교실 △'빛나는 남하'LED 경관조명 데크길 조성사업이다.

해당 안건들은 주민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유수영 남하면 주민자치부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직접 결정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남하면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한다”며 “오늘 투표로 결정된 3개의 소중한 사업들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