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이미용 서비스 지원 7월부터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및 방문 이미용 서비스 시행

의료비 부담 완화·생활편의 증진 기대

김성훈 기자
2026-06-29 08:14:1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나 이미용업소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통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또는 일차의료 방문진료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급여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는 1000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5520원의 본인부담금만으로 가정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으로 방문진료 이용자의 본인부담금이 대폭 경감돼 통합돌봄 대상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업소 이용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방문 이미용 서비스도 운영한다.

관내 미용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월 1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와 쾌적한 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해 총 7천9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6천만원, 방문 이미용 서비스에 1천950만원을 편성했으며 읍·면 통합지원창구와 의료기관, 민간 협력기관 등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방문진료비 지원과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