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 추진

김성훈 기자
2026-06-25 07:34:28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남해군이 남면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용역 계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지방조달청이 발주하고 남해군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계약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 조사와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돌입하게 된다.

배정예산은 전액 군비로 약 2억원 규모이며 남면 면소재지 도로 0.979㎞, 상수도 11.1㎞, 하수도 10.0㎞ 등 총 22.079㎞ 구간에 대한 지하시설물 위치와 속성 정보를 정밀 조사해 전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남해읍을 시작으로 추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은 2022년 이동면을 기점으로 서면, 창선면, 미조면, 고현면 등 면 단위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남해군은 향후 2029년까지 남면, 삼동면, 설천면, 상주면을 포함한 관내 9개 면소재지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7대 지하시설물을 전산화해 위치 공간정보를 구축함으로써,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도로 굴착 공사나 각종 인허가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디지털 지도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남해군이 국가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과 스마트도시 정책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