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문치가자미 어린고기를 방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기후변화와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난 15일 볼락 어린고기 방류에 이어 사업비 2억원으로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약 210천마리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옥계, 진전면 이창, 진해구 잠도 해역에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수산자원 보호 예찰과 불법포획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며 지역 어업인들에게도 어린고기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문치가자미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저서성 어종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방류 효과가 높은 어종이다.
흔히 ‘봄 도다리’로 잘 알려진 문치가자미는 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만큼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문치가자미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수산자원인 만큼 이번 방류사업이 어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어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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