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재양성재단-관내 4개 특성화고‘김해형 인재양성 모델’ 가동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지역 우수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성장 생태계 구축

김경환 기자
2026-06-23 08:39:04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지난 19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김해건설공업고·김해생명과학고·김해한일여자고·진영제일고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김해에서 교육받고 취·창업에 도전한 뒤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김해형 인재양성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관내 특성화고 교장단은 지역 청년 인재의 관내 정주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기관은 대외 거버넌스를 확대해 우수 자원을 공유하고 고등학교 졸업 단계부터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자체와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재)김해인재양성재단은 특성화고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가용 자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관내 4개 특성화고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각 기관 실무 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실무협의회는 세부 연계사업 발굴과 관내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원종하 (재)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특성화고 산업계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생적인 지역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