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새일센터-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직업훈련생 현장실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성훈 기자
2026-06-23 07:04:12




원주여성새일센터-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 업무협약 체결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17일 ‘스마트 홈 케어 전문가과정’훈련생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새일센터는 직업교육 훈련생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공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훈련생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는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대상 가구와 협의한 뒤 실습 일정을 조율한다.

특히 훈련생들은 가정별 생활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정리수납 및 공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가구가 스스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노하우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훈련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정리수납 및 공간관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고 주거취약계층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기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상 가구와 훈련생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호재 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직업교육훈련생의 실무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시설 개·보수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훈련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현장실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대상 가구가 개선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훈련생들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