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 75세 이상으로 확대

김성훈 기자
2026-06-22 08:05:4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 6일부터 지원 연령 기준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황정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