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고성탈박물관은 2026년 단오를 맞아 전통 세시풍속과 연계한 특별 행사인 ‘여름 시작-단오의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입춘과 정월대보름에 이어 탈박물관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세시풍속 연계 교육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전통 절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오날 성행했던 탈놀이에 대한 전시 해설과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13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단오날의 탈놀이를 알아보는 전시장 투어에 이어 단오부채와 수리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에 탈놀이가 활발했던 남부지방과 달리 북부지방에서는 단오에 큰 축제가 많이 열렸으며 여름을 준비하는 의미로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거나 수리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6월 20일 열리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단오날 즐겼던 대표적인 탈놀이인 봉산탈춤의 목중탈을 만들어보고 친환경 샴푸인 창포비누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회차는 사전 예약을 마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민속 주제를 살린 절기 행사를 통해 전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재개관한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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