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달뫼 중등교사 교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 교사들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여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구미 상모중학교 이동윤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수업과 평가로 흔들리지 않는 교사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윤 수석교사는 강연에 앞서 참석 교사들의 현재 마음 상태와 에너지 수준을 점검하는 마인드셋 활동을 운영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강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 양성을 위한 수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속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교수·학습, 평가, 학생부 기록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수·평가·기록 일체화 실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윤 수석교사는 “좋은 교사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수업 일지 작성과 성찰을 통한 자기 성장,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전문성 신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 “교실에서는 정답이 없는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선배 교사의 실제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교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