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친구야, 멱살 대신 목살 먹자!“

청도중앙초등학교, 이색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김희연 기자
2026-05-20 09:48:44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아시아월드뉴스]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5월 19일 교내 식생활관에서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행사인 ‘멱살 대신 목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교학생회가 직접 주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영양교사의 긴밀한 협조 아래 특색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식생활 교육과 함께 급식으로 나온 ‘목살 스테이크’를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O학년 OOO 학생 역시 "캠페인 이름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기대했는데, 친구들과 웃으며 식사를 하니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기분"이라며, "앞으로 친구들과 다투는 일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