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14일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해 상황판단 토론 훈련과 현장 주민 대피 훈련을 병행 시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군청 건설안전국장실에서 열린 토론 훈련에서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보 상황을 가정해 위험구역 설정과 주민 대피령 발령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산림녹지과는 산사태 예비 경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와는 즉각적인 주민 대피 명령 및 상황 전파를 결정하는 등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왜관읍 석전리 일원에서 현장 대피 훈련이 펼쳐졌다.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토양 함수 지수가 90%에 달한 긴박한 상황을 가정해, 산림녹지과 및 관계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대피 조력자 및 소방, 경찰의 유도에 따라 지정 대피소인 석전2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대피 후에는 산사태 전조 증상과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칠곡군 최진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론적인 토론과 실제 현장 대피를 연계한 이번 훈련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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