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소득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소득하위 70% 시민 대상 1인당 15만원 지급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소득하위 70% 시민으로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해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원이며 사용 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카드사와 춘천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시는 2차 지급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신청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복무 장병 대상 부대 방문 신청 서비스 △1차 미신청자 대상 개별 문자 안내 △거동 불편 시민 대상 찾아가는 신청 확대 운영 △이의신청 인용자 지원금 신속 지급 △현장 상황에 따른 기간제근로자 탄력 배치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 대상자 2만334명 가운데 1만8381명이 신청을 완료해 약 90%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번 1차 지급은 신청 초기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며 큰 혼선 없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시행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를 운영하고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비롯해 통·리·반장의 자발적인 안내 활동, 큰 글씨 안내문과 돋보기 비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행정도 호응을 얻었다.
이영애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 시민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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