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영 혁신으로 농업의 길을 찾다

현장 중심의 스마트경영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김경환 기자
2026-05-17 08:02:27




스마트경영 혁신으로 농업의 길을 찾다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농업 현장의 스마트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의 출품작을 접수해 서면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경진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농업 현장의 경험과 스마트경영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에서는 경주시 윤보영씨의 ‘사료부터 판매까지, 한우를 바꾼 농가의 혁신’ 이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경산시 배은희씨가 우수상은 영주시 권영완씨가 각각 수상했다.

스마트 콘텐츠 분야는 상주시 이슬기씨의 ‘한 손에 담긴 빨간 보석, 껍질째 즐기는 미니사과 루비에스’ 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문경시 이현호씨, 우수상은 청송군 김성미씨가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예천군 김기남씨의 ‘우리 가족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참기름’ 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고령군 민관기씨가 우수상은 청송군 최민수씨가 선정됐다.

또, SNS 활용 분야에서는 경주시 정성종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구미시 정다경씨가, 우수상은 안동시 이성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자들은 스마트경영과 온라인 마케팅,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의 대상 수상작은 오는 6월 개최되는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농업인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남문식 기획교육과장은 “이제 농업은 생산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경영이 조화를 이룰 때 경쟁력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접목해 경영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