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코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본격 운영

김성훈 기자
2026-05-17 08:03:05




‘AI 로봇 코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본격 운영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지역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AI 로봇 코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이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AI·코딩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외부 강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을 전문강사로 직접 양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양구군 내 취업지망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AI·코딩 분야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은 지난 5월 13일 개강해 오는 7월 1일까지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AI 와 로봇 코딩에 활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기초 교육과 데이터와 알고리즘 이해, 이미지·음성 인식 AI 실습, 자율주행 로봇 프로그래밍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교육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이미지·음성·동작 인식 AI 모델 제작 △티처블 머신 기반 교통표지판 인식 실습 △자율주행 로봇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수업이 이어지며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AI 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프로젝트 결과 발표,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 코딩강사 멘토링 과정 등을 운영해 실제 취업과 강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방과후학교, 평생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등 지역 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코딩교육을 넘어 AI 활용 역량과 로봇 기술 이해를 함께 키우는 융합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형 디지털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양구일자리지원센터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및 강사 활동 연계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