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5-14 10:27:57




통영시, 2026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1·2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요령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전 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공공기관도 자체 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에서의 대비 태세를 폭넓게 점검했다.

훈련에 앞서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준비 기간을 갖고 대피로와 대피소 시설 전반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며 복도와 계단의 적치물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피 통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훈련 당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 이후 1청사 9명, 2청사 5명 총 14명의 대피 유도요원으로 편성된 직장 민방위대원들은 각 층별 책임구역에서 지정된 대피로를 통해 직원들이 신속히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주요 계단과 통로에서 질서 있는 대피를 유도하는 동시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자를 보조하는 등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끌었다.

이어서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관인 예비군 대장으로부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법,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풍수해 행동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상황별 대처 능력을 높였다.

통영시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비상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 대응 절차를 몸소 익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