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방문복약상담 동네약사 사업’을 지난 13일 칠원읍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의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약상담 서비스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이 주관하고 함안군약사회와 협력해 추진한다.
위촉 자문약사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물점검, 복약상담, 처방 조정 안내, 폐의약품 정리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사업 대상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진단받고 상시 복용 약물이 10개 이상인 사람 또는 다제약물 복용이 의심되는 대상자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자문약사와 통합돌봄팀 소속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다학제 팀을 구성해 함께 참여했으며 약물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와 돌봄 욕구,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서비스는 1차 가정방문 상담 이후 필요하면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다시 가정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연간 약물관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역약사회와 협력해 위촉 자문약사와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의 경우 여러 의료기관 이용으로 중복 처방이나 약물 부작용 위험이 높은 만큼, 찾아가는 방문복약상담이 안전한 약물 복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함안형 통합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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