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고추 정식기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 당부

기온 상승으로 진딧물·총채벌레 발생 빨라져 초기 예찰 중요

기자
2026-05-12 07:46:17




상주시, 고추 정식기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 당부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식 후 관리 및 병해충 예찰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농가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기상자료 분석 결과 경북 북부지역의 4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약 1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 시기가 평년보다 5~10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해충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 병을 전파해 고추의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를 유발하며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예방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고추 정식 후 잎 뒷면이나 꽃 속을 주기적으로 예찰해 매개충이 발견되면 전문 약제를 엽면 살포해 방제하고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 발견 시에는 즉시 제거하고 건전묘로 보식해 주어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패턴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추 재배 농가는 정식 초기부터 수시로 예찰하고 기존 방제 시기보다 앞당겨 선제적으로 방제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