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 퍼레이드’ 성료

김성훈 기자
2026-05-08 15:12:25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8일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시가지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구현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퍼레이드 대열에 참여해 지역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밀양지회,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밀양시지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 밀양시수어통역센터, 미리벌 장애인보호작업장, 이레 장애인보호작업장, 밀양시장애인복지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 밀양시 노인장애인과 등 관내 주요 장애인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소속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어와 점자 메시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내이 회전교차로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우 장애인분과장은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직접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퍼레이드가 더욱 진정성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수어와 점자가 새겨진 옷을 입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간 오늘의 걸음이 밀양시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