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5월 7일 재난 유관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사고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이들에게 단기간 제공하는 심리 지원으로 △안전한 환경 확보 △감정 안정 △필요와 어려움 파악 △정보제공 △사회적 지지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를 돕는 초기 개입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 직후 모든 현장에 정신건강 전문요원을 즉각 투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대상자를 먼저 대면하는 소방 경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의 심리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초기 심리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풍부한 재난 현장 경험을 갖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직접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재난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 대응 인력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자기관리 방법 등 깊이 있는 이론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실제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전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초기심리 대응 역량을 갖춘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대상을 확대해 재난 대응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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