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 해충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제 약제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토마토 생산의 안정성을 기하고 농가 소득을 보호하고자 한다.
방제 대상은 지난 2월 사업 신청 접수로 확정한 관내 108개소, 총 59.3ha 규모의 토마토 재배지다.
시는 재배 방식에 따라 일반 농가와 친환경 농가로 구분해 맞춤형 방제 약제와 자재를 지원한다.
일반 농가에는 토마토뿔나방 전용 약제를 배부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화학적 약제 대신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는 델타트랩을 배부해 친환경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조규범 소장은 “우리 시 대표 작물인 토마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서는 토마토뿔나방과 같은 해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농가에 약제를 신속히 전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농민들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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