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로타리클럽, 고령 보훈가족 집수리 준공식 개최

김경환 기자
2026-05-07 11:52:20




“국가유공자 보금자리 새 단장”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월 6일 10시 안동시 일원에서 ‘동안동로타리클럽 집수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고령 보훈가족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동안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준공식은 안동시 송현동과 태화동에서 진행됐으며 현판식과 위문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와 동안동로타리클럽 회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도배·장판 교체, 창호 공사, 주방 설비 개선 등 주거 필수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동안동로타리클럽은 2016년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한이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선희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의 마땅한 도리”며 “민간단체가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수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