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머무름의 결과 ’ 개최

양구에 머문 작가들의 창작 성과 한자리에…입주작가 12명 참여

김성훈 기자
2026-05-07 08:33:56




양구백자박물관 ‘머무름의 결과 ’ 개최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백자박물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머무름의 결과 -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작품 발표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공예창작스튜디오와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 양구백자연구소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성과 발표 형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양구공예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명, 레지던시동 및 작가동 입주작가 4명, 양구백자연구소 입주작가 2명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40여 점 규모로 구성되며 입주 기간 동안 진행된 연구·실험·제작 결과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양구백토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일정 기간 양구에 머무르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양구백토, 전통 백자의 역사성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축적해 온 실험과 고민의 과정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양구백자의 현재성과 동시대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조명한다.

또한 완성작뿐 아니라 작가별 작업 성격과 제작 과정이 드러나는 대표작들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창작의 흐름과 작업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개막 식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양구에서 머무르며 쌓아온 창작의 시간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며 “양구백자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