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부담 줄인다

보험료·물류비 지원 추진 화재보험료 최대 100만원·물류비 최대 4천만원 지원

김성훈 기자
2026-05-06 08:04:3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재보험료 지원사업과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화재 위험 대비와 물류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투트랙 정책으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제조기업의 안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생산 중소기업 25개소이며 화재 보장 보험 가입 기업에 대해 연간 보험료의 80% 범위 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보험은 2026년 신규 가입 보험 또는 기존 보험으로 2026년 보장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지원한다.

다만 월별 납부 기업은 연간 보험료 완납 후 11월 말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 추진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유통·운송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관외로 운송하는 데에 소요되는 비용과 원자재 구입에 소요되는 물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공고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관내 중소기업이며 2025년 재무제표 기준 운반비의 50% 이내,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 지원금 4천만원 중 최대 600만원까지 관내 운송비 및 원자재 구입 물류비용을 포함할 수 있으며 농공단지 외 기업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원자재 구입 물류비용을 포함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구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DMZ 경제순환센터를 방문해 평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와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안전 확보와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