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4-29 08:53:45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실시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6일 사천 청심회와 연계해 지역 내 중증 장애인 2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 가정은 장애로 인해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으며 사전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청심회 봉사단원 10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하반신 마비의 중증 지체장애인인 대상자는 오래된 목조 건물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지원 가능한 가족이 없어 외부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풍을 차단하기 위한 판넬 설치와 나무 마루 위 장판 시공이 이루어졌다.

스스로 거동이 어려워 욕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나무 마루 위에서 샤워를 해야 했던 대상자에게, 장판 설치로 목재 부식을 방지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이 마련됐다.

중증 지적장애인 또 다른 대상자는 할머니·형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내부 도배의 들뜸·찢어짐·곰팡이가 심각한 상태였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됐다.

사천 청심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6년 연간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