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4월 28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도내 AI 기업과 관련 협회,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AI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AI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성열 감소프트 대표, 장용훈 니어네트웍스 연구소장, 추혜성 리하이 대표, 천승만 이스트 기술이사, 김성호 컴퓨터메이트 대표이사, 이채수 포인드 대표이사, 김규식 KCI 대표, 이희준 빅웨이브에이아이 대표, 박해광 오션라이트에이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차인혁 경상북도 K-과학자, 최용진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장,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정책연구팀장 등도 함께해 국가 AI 정책 동향과 지역 AI 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가 AI 정책과 사업 동향을 소개 한데 이어 공유했다.
이어 참석 기업들이 AI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현장 실증 기회 부족, 수요처 발굴과 판로 확보 문제, 핵심 개발 인력 유출과 지역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단순한 의견수렴 자리가 아니라, 지역 AI 기업 지원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구축 중인 GPU 인프라를 필요한 지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 업종별로 다양한 AI 기술 수요가 있는 제조 현장과 지역 AI 기업을 연결하는 수요·공급 매칭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의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이후 지역 기업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 AI 과학국장은“경북은 철강, 전자,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바이오 등 AI 적용이 가능한 제조 기반이 풍부하지만, AI 기업과 인력, 연구개발 자원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지역 AI 기업이 제조·공공 현장의 문제 해결을 바탕으로 사업화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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