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제1회 병곡 능수벚꽃 축제 개최

능수 벚꽃 아래, 봄을 걷다

김성훈 기자
2026-04-14 11:06:07




북상면, 제1회 병곡 능수벚꽃 축제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1일 북상면 병곡마을에서 ‘2026년 제1회 병곡 능수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병곡마을 능수벚꽃길은 마을 입구를 따라 길게 늘어선 벚나무들이 가지를 드리우며 꽃비처럼 흩날려, 그 아래를 걷는 이들에게 봄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는 명소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지역주도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된 이번 축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거창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즉석 인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농 특산물과 먹거리 부스운영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는 15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병곡마을 능수벚꽃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2026년 거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임영신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북상면 주민자치회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병곡마을 능수벚꽃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병곡마을 능수벚꽃길은 주민들의 손길로 오랜 시간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봄철 대표 명소로 성장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은 병곡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벚꽃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병곡마을 능수벚꽃길을 거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