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경남 현안 해결 위한 자유 주제 기반 아이디어 제안

김성훈 기자
2026-04-13 13:02:43




경남빅데이터활용공모전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도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아이디어와 혁신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2026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위주에서 나아가△‘1부문 빅데이터 분석’과△‘2부문 공공데이터·인공지능활용 창업 아이디어’등 2개 부문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는 한편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경상남도 현안 관련 자유 주제’다. 1부문은 도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문제 해결,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또는 데이터 기반 시각화 결과를 제안하면 된다. 2부문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대표자를 포함한 4 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부문과 2부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2026년 4월 13일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경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참가자의 데이터 활용 환경도 강화했다. 경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에 탑재된 데이터뿐 아니라 경남 지역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센터 보유 민간데이터는 경남빅데이터센터 분석실에서 열람 및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남지방데이터청과 업무협약에 따라 공모전 참가자는 통계데이터센터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전국 단위의 행정·민간데이터를 망라한 고품질 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데이터 기반 분석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시상 규모도 확대했다. 1부문은 대상 1 팀, 최우수상 1 팀, 우수상 2 팀, 특별상 4 팀등 총 8 팀을 선정하며 2부문은 대상 1 팀, 최우수상 1 팀, 우수상 2 팀등 총 4 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 훈격에 따라 주최기관 및 참여기관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1부문 특별상은 경남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동남지방데이터청, 부산테크노파크 등 협력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주거복지, 농촌공간 재생, 국가통계 활용, 부울경 광역연계 등 기관별 특화 주제를 반영한 분석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정책 연계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부문 수상팀에게는 ‘제 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인공지능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대회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기관예선을 통과한 팀은 통합 본선과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홍보 및 투자유치 연계 등 단계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영애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결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창업 아이디어를 정책 개선에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도민과 예비 창업자, 학생, 연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통해 경남의 변화를 제안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