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생각탐험대, 인문 속으로’ 운영

4월 25일부터 총 8회 과정, 도서 읽기와 창작 활동 결합한 인문 교육

김성훈 기자
2026-04-13 08:03:24




양구인문학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생각탐험대, 인문 속으로’ 운영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문 교육 프로그램인 ‘생각탐험대, 인문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창작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물관 2관 세미나실에서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이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차별로 구성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인문 도서를 함께 읽은 뒤, 생각을 밝히는 초롱등 만들기, 마음을 가꾸는 비밀 화분 제작, 감정을 담은 마음 책 쓰기, 나를 표현하는 상징 가방 만들기 등 매번 새로운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가치 나무 조형물 제작, 탁본 체험, 독서대 제작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접수는 양구인문학박물관 방문이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철학과 문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탐험하듯 즐겁게 접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