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진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체 불가, 공교육 대입 상담의 새 역사가 시작되다

김경환 기자
2026-04-11 10:00:59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북진학지원단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경북진학지원단 전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80.2%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4학년도 대비 의대 진학자 수가 약 2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진학 성과의 배경에는 경북교육청의 ‘경북진학지원단’ 운영이 있다.

경북진학지원단은 복잡한 대학 입학 전형으로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대학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도내 교사 65명으로 구성된 진학 전문가 집단이다.

지원단은 매년 3월 새로운 학년도 활동을 위해 재구성되며 올해 위촉된 2026학년도 경북진학지원단 65명은 본격적인 진학 지원 활동에 앞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대입 분석 및 지원 전략 △2027 주요 대학 모집 요강 상세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을 위한 팀별 전략 회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원단 교사들은 입시 정보 공유와 실제 진학 사례 분석, 상담 전략 토론 등을 통해 대학 입시와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경북진학지원단은 앞으로 △1:1 맞춤형 대입 상담 △꿈이룸 진학 멘토링 △학교 방문 진로진학 지도 컨설팅 △서류 기반 모의 면접 지도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 △수능 6월 9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및 학습 대책 지원 △경북 대학진학 박람회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사제 전형 지원 확대와 함께 학생부 기반 생성형 AI 진학 상담 시스템 ‘경북진학온’활성화 및 기능 개선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진학지원단의 활동은 지원단 교사뿐 아니라 도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역량을 함께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7학년도 대입에서도 경북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