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개 대상 마을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남하면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로등 설치가 어려워 조도가 낮거나 야간 통행 시 안전이 취약한 구간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이장들이 함께 참여해 야간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구간 노인 및 취약계층 상시 통행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최적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체감형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봉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 문제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안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해 제안한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밤낮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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