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9일 가조초등학교 47회 동문회가 행사 경품으로 준비한 금 1돈을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행사 당시 1등에 당첨된 회원이 본인의 행운을 동문과 지역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으며 임병우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이에 동참해 성사됐다.
임병우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자리에서 나온 귀한 선물을 보다 뜻깊은 곳에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조초 47회 동문회와 임병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와 생필품을 채우고 필요한 이웃이 가져가는 ‘나눔 공동체’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가조초 47회 동문회의 기탁으로 더욱 풍성한 온기를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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